자재 명세서 (Bill of Materials, BOM)은 제품을 구성하는 모든 부품들에 대한 목록이다. 부품이 복잡한 요소들로 구성되어 있는 조립 품인 경우에는 계층적인 구조로 작성될 수 있다.
BOM, MMD, PLM 등의 단어를 엄청 들어보면서 먼저 BOM을 정리해봅니다..기준정보 라고 불리는 ERP를 포함한 도메인에서 관리하는 정보형태 같습니다.
BOM과 처방전을 화학에서는 같이 사용하던데 느낌상 BOM은 최초 발행된 조합 정보이며 처방전은 실제 생산하면서 배합 양 비율 등이 조정되는 업데이트 되는 정보라고 이해하고있습니다.
2019-02-14 추가
제조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기준정보에서 최초 정의된 원료와 부원료의 목록과 배합비 장비의 운전컨디션정보(온도, 암페어 등)를 정의해둔 문서 혹은 DB화된 정보입니다.
BOM을 기준으로 실제는 수치변경을 미세하게 하는경우가 많으며 특히 화학공정은 수치와 결과물이 날씨,온도에 민감하게 변경되기에
처방전을 따로 관리하고 가장 최근의 처방을 최신 처방전으로 업데이트 해서 다음 배치의 처방전에서 참고하는 프로세스로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
“봄” 이라고 발음대로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어보이며 “비오엠” 이라는 통용되는 발음으로 사용되고 있는 듯 합니다.
해당 BOM과 처방전은 LIMS에서 관리하느냐 MMD에서 관리하느냐의 OwnerShip이 조금 다른경우도 있으며 이는 해당 조직 구성과 정의된 R&R따라서 관리대상을 지정하면 됩니다.